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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4 오늘의 일기
- 2012/01/02 오늘의 일기
- 2011/12/23 오늘의 일기
- 2011/12/12 오늘의 일기
- 2010/12/05 새벽인데 잠도 안 자고 이러고 있음;
- 2010/06/17 태국 푸켓(20100601~05)
- 2010/06/08 어이상실
- 2010/05/29 태국 간다
- 2010/05/21 나무
- 2010/05/20 야근 중
- 2009/10/20 정확히 한달 째 (1)
- 2009/09/16 이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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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1 휴대폰 병원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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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1 홍차와 밀크 티
- 2009/06/14 가르쳐줘!!
- 2009/06/08 잉...
- 2009/05/25 개같은 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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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정류의 연필, 색연필, 볼펜, 스티커, 스탬프, 다이어리, 노트...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한다.
그럼 다 쓰느냐?
아니.
대부분은 아까워서 못 쓰다가 잃어버리고 대부분은 쓸 게 없어서 내버려둔다.
그냥 가지고 있다는 만족감.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를 신나게 쓸 것 같다는 느낌?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손 안에 이리저리 잡아보면 그냥 충족되는 게 있다.
그럴 땜 내가 학생이 아니라는 게 참 아쉽다.
강제로라도 쓴다면 좋을텐데.
고로 다시 학생이 되고 싶다!(...뭐래)
어젠 새해 1월 1일이었죠.
정초부터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다행히 타박상일 뿐이네요.
발가락을 부러뜨린 사람보다야 낫지요, 암.
새해엔 좀 철이 들겠습니다. 하하하.
아침에 조조로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신림역 반디앤루니스에 가기로 했다.
일능 1급 딴지 어언 3년이 넘어서 다시 딸 필요도 있고 새해 목표가 외국어 공부이기도 해소 책 고르러 간다.
이상하게 돈 벌기 시작하면서 더 책 사는 돈이 아깝다.
예전엔 하루 용돈 모아서 책 사는 게 즐거웠는데...
자주 읽지 못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예전만큼의 두근거림이 없어져서일 수도 있을 거다.
요즘엔 읽기 시작해서 끝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전엔 그래도 완독은 했는데...
새해에는 2011년이 부러워할 정도로 알차게 살아야겠다.
늦잠자면 하루가 아깝다고 10시에 눈을 부릅뜨고 앉아서 한 건 학접기..(뭐래)
5시쯤에야 무거운 궁뎅이를 들고 삼성역으로 출발~
맛있는 저녁을 먹고(우노 갔는데 맛있었음) 반디앤루니스로 고고~
내가 좋아하는 문구류를 실컷 구경하고 스도쿠 책을 하나 구매했다.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닌텐도 매장에 들어감. 레이튼교수와 악마의상자 사고 싶었지만 웗날까지 기다리기로 합의함(눙물)
5시간만에 체력이 방전돼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옴. 재미있었다.
엄청 오랜만에 써본다.
음. 방금까지 미드 보다가 졸려서 화장실 가기 전 컴을 끄려고 앉았다.
........분명히 끄려고 앉았는데... ㅋㅋ
애기들이 생겼다. 하나는 다섯달 된 여자애, 하나는 넉달 반 된 남자애.
발랄하고 청초하지만 덩냄새가 나는 발을 가진 예쁜 여자애는 머핀.
얼굴은 귀여운데 근육이 우람한 안으면 따끈따끈 만두같은 푸딩.
새로운 직업도 생겼는데 전에 일하던 회사보다는 훨씬 덜 힘들다.
분명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힘들고 고된데 날 인정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힘들지 않다고 느낀다.
힘들다고 징징대면 뭐야, 쟤... 하고 수근거리기보다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힘 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아, 왠지 눈물 나네.
여튼, 이젠 울 애기들 사진도 좀 올릴까 한다.
사실 여동생이 이미 빵집을 열어서 울 애기들 사진을 올리고 있지만, 나도 뭐... 따로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니까.ㅋㅋ
그 전에 베르사유 궁전 사진을 먼저 풀어야 되는데... 으...
1. 맹그로브 나무(?)였나, 바다 위에 자라는 나무인데 물 위로 뿌리가 올라와서 저런 식으로 무더기로 자란다고 한다.
2. 이슬람식 수상마을에서 점심 먹으려고 한 30분 배 타고 갔다. 점심 먹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음.
3. 우리가 먹은 점심. 전혀 전혀 맛이 없었다.
4. 점심 먹고 돌아와서 카누 탔다. 아저씨가 어찌나 한국말을 맛깔나게 하던지~ 이쁘다~ 칭찬하고는 좋아서 웃으면 새침하게 "됐거든~" 하시던... ㅋㅋ
5. 카누 타고 들어간 동굴.
6. 제임스본드 섬이라고 한다. 007영화에서는 저 섬에서 무슨 첨단기기가 나왔다는데 그 이후로 유명해졌다고 함. 주로 섬을 뒤로 해서 손 위에 올린 듯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7. 태국에는 게이가 무진장 많다. 전쟁에 아들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여장을 시켰는데 그게 여성호르몬을 많이 분비시켜서 여성화가 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여성의 몸을 가지게 됐다거나 혹은 자신이 여자이고 싶어서 수술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함.
예쁜 형님(?)들도 많았지만 헉...o_o;; 스러운 분도 있었음.ㅋㅋ
8. 스노쿨링하러 가던 길에 본 옛 바이킹의 아지트.
9. 물이 깨끗해서 열대어가 잘 보인다.
1~2. 원숭이들만 산다는 섬이다.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경계심은 좀 있던 원숭이들.
3. 갑자기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며 얼굴을 들이밀던 녀석.
4. 스노쿨링 하는데 빵조각을 쥐고 있다가 크고 빨간 물고기한테 물렸다. 이빨자국이 선명할 정도로 세게 물렸음. 가이드 아저씨도 무진장 신기해했다.-0-
5. 푸켓의 명물 중 하나가 라텍스다. 고무나무를 심으면 고무수액을 채취하기까지 10년이 걸리고 다 자란 고무나무에서 40년을 수액 채취할 수 있으며 고무나무를 벌목한 땅에선 다른 풀이 자랄 수가 없다고 함. 한 나무당 하루에 딱 저 검은 통 한통만 채취한다고 함.
6. 채취한 수액은 저렇게 고무판으로 만들어서 외국으로 수출한다.
7. 코끼리 트랙킹 했음. 코끼리도 등급이 있는데 1등급은 쇼에서 연기하는 녀석, 2등급은 코끼리 트랙킹 하는 녀석, 3등급은 벌목장에서 나무 끌고 다니는 녀석이란다. 코가 중간에 잘린 녀석도 있고 해서 너무 불쌍했다.
8. 환타씨아 갔다. 놀이동산 비슷하지만 놀이기구는 없다.
9. 공연을 보는 극장임. 사진 찍을 당시엔 극장인지도 몰랐다.
10. 공연 보기 전에 찍은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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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은 샀고 조리랑 모자는 골랐고 튜브나 비치볼이 필요하다. 으음.. 투명볼이 맘에 들었는데 그건 판촉용이라 천개를 주문해야 되더라.. 아깝다.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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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회공이 나오는 소설이다.
처음에 <지강우>라는 이 녀석, 뿌리 깊숙히 더럽게 나쁜 놈이구나 했더랬다. <이도형>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무신경하게(절대로 괴롭히고자 마음먹은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요구하거나 본인이 난잡하게 즐기는 그런 녀석이었다. 여타의 나쁜 공들과 질적으로 다른 건 이 녀석은 진짜 정말로 아무런 생각없이, 그게 다른 사람을 상처입히는 행동이라는 자각조차 없이, 그런 언행을 한다는 거에 경악했다.
'아, 이 놈 정말 구제불능이구나...' 하고.
그런데 가면 갈수록 눈물이 나더라. 너무 불쌍해서;
<도형>이 <강우>에게서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강우>가 <도형>에게 당하는 게 유쾌상쾌통쾌했지만 역시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해서 쩔쩔매는 모습은 좀... 불쌍하더라.(라지만 뿌린대로 거둔다고, 지가 했던 거 고대로 돌려받은 거잖아? 흥)
두 사람이 함께 한 시간이 각자 다르게 <추억>될 수 있다는 게, 뭐랄까... 한 사람은 지옥같았고 한 사람은 즐거웠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음... 특이했다.
만약 <강우>가 왜 <도형>이 자신을 거부하는 지, 그리고 왜 두 사람이 같이 보낸 시간을 다르게 추억하는 지 이상하게 여기고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지 않았다면... 만약 <강우>가 과거야 어찌되었든 현재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여 또다시 <도형>을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했다면... 아마 나는 이 소설의 끝을 보기 힘들었을 것 같다.(내 역린 중 하나가 사람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거다. 정말이지 짜증이 나다 못해 혈압 올라 쓰러질 것 같다)
하지만 <강우>는 <도형> 관찰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도형>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흐뭇했다. 진정한 후회공이란 바로 이런 거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나 정말 <도형>이가 좋다. 여타의 수였다면 중간에 홀랑 넘어갔겠지. 과거야 어찌됐든 그래, 현재가 중요해! 하면서 싸그리 지워버리고 백치처럼 헬렐레팔렐레하며 넘어갔을 거다. 그럼 난 또 혈압올라 쓰러졌을겨. <강우>가 진정한 후회공으로 거듭날 때까지 넘어가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을 지킨 <도형>이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ㅁ<
제발, 쓸데없는 말 좀 하지마.
그래서 내가 말 많은 사람을 싫어하는 거야.
정말이지 영양가 없는 말만 골라서 주구장창 중얼대는 그 입 꼬매 버리고 싶다.
며칠 전부터 송수신도 안되고 배터리도 빨리 닳고 해서 서비스센터로 보냈다.
부품이 품절돼서 생산중이라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단다.
올해 1월에 산 폰인데 벌써 고장이라니... 허~
악!!!!!!!!!!!!!!!!!!!!!!!!!!!!!!!!!!!!!!!!!!!!!!!!!!!!!!!!!!!!!!!!!!!!!!!!!!!!!!!!!!!!!!!!!!!!!!!!!!!!!!!!!!!!!!!!!!!!!!!
아일랜드 있을 적에 커피를 죽어라 달고 살았지만 아일랜드 홍차도 죽어라 마셔댔음.
홈스테이에서는 밀크 티를 선호하는 지 밀크 티에 설탕을 팍팍 넣어(무지 달았음) 줬더랬다.
달디 단 밀크 티에 비스킷을 하나 깨물면 천상이 따로 없음... 하아~♡
플랫에서 살 때엔 스스로 마셨으니까 설탕 넣지 않고 그대로 마셨다. 살찐다고;;
처음엔 좀 떫은 느낌이었는데 익숙해지니까 설탕 넣으면 설탕 맛이 너무 나더군;
아일랜드도 홍차 많이 마셔서 마트에 보면 트레이 한 면이 죄다 홍차였다.
그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게(?) Barry's golden blend.
우려내면 색이 진하다. 맛도 독특하다. 음.. 내가 홍차에 대해 잘 아는 게 없어서... 동생님하가 보내준 트와이닝사의 얼 그레이와 비교하면 한 3배쯤 더 진한 맛이다.
흑흑... 그러고보니 마시고 싶구낭...
지금 아일랜드 홍차 파는 몰에서 40개를 12,000원에 파는데 나 그 때 얼마에 샀지... 저거보다 양이 많았던 거 같다. 80개였나?
............................하고 생각하니 내 돈으로 홍차 산 적이 없쿠나; 주인집 아자씨가 재어놓으면 알아서 마셨음;(다시 생각해도 울 아자씨는 참 착한 사람이었어!!)
여튼... 돈도 없는데... 쿨쩍... 홍차에 맛들이기 시작했음;
지금은 카라멜티라는 거에 관심이 간다.. 카라멜 향기라니!!! 얼마나 매혹적이냐구우~>ㅁ<
아흥아흥~♥
앞으로 쥐새끼상의 이씨와는 상종을 안 하겠어.(뿌득뿌득)

